대전 초등학생 살해 교사 동기

 

 

초등학교 교사, 8세 여아 살해 사건과 그 이전의 폭력적 행동

 

2025년 2월 11일, 대전에서 발생한 8세 여아 김하늘 양의 비극적인 살해 사건은 그 사건 직전에도 교사의 폭력적인 성향이 드러났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나흘 전, 해당 교사는 이미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폭력적 행동, 동료 교사와의 충돌

2025년 2월 6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해당 여교사는 동료 교사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당시 이 교사는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으며, 자신에게 다가온 동료 교사의 팔을 꺾으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교사들이 급히 말리면서 그나마 큰 충돌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건은 결국 경찰에 신고되지 않았습니다.

학교의 대응, 휴직 권고

이 사건 후, 학교 측은 해당 교사에게 휴직을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교사는 이미 정신적인 문제를 이유로 과거에 휴직을 한 뒤, 지난해 12월에 복직하여 교과전담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의 휴직 권고에도 불구하고, 대전시교육청은 해당 교사의 병력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더 이상의 휴직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교육 당국의 책임, 유족의 비판

이번 사건에 대해 유족들은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학교와 교육 당국을 비판했습니다. 하늘이의 아버지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다시 학교에 나와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교사의 행동에 대해 심한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유족들은 학교가 아이의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서 강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 및 교육청의 조사 및 대책 마련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은 대전시교육청의 공식 브리핑에서 더욱 자세히 밝혀질 예정입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 중에 있으며, 학교와 교육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