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주병진과 김규리가 공통 취미인 골프를 통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라운딩 도중, 주병진은 조심스럽게 "50대라고 그러니까..."라며 무언가를 물었고, 이에 김규리는 "이유가 있긴 있다"고 답하며 그들 사이의 분위기는 한순간 긴장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진지한 저녁 식사와 김규리의 고백
라운딩 후 두 사람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규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내 상황이 이런데,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으면 시작도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더 잘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과, 관계를 시작하기 전 상대방에게 결정을 맡기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주병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다
김규리의 이야기를 들은 주병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우리 어머니도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홀로 삼남매를 키우셨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장남으로서 가장의 역할을 일찍 시작했던 경험을 나눴습니다.
그는 제작진에게 "김규리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머니 생각이 났다.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녀의 고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실망보다 놀랐다” 주병진의 솔직한 마음
김규리는 주병진의 반응을 살피며 “실망하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주병진은 "실망보다는 많이 놀랐다. 솔직히 내 입장에서 조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라고 담담하게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규리, 진정성 논란과 과거 방송 경력
방송 이후 김규리의 과거 경력이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그녀는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한 이력이 있고, 약 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김규리가 주병진과의 맞선을 진심으로 임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병진, 진정성과 외모에 대한 솔직한 반응
주병진은 김규리의 동안 미모와 뛰어난 외모에 긴장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외모가 너무 출중해서 모든 것이 1000% 좋았다”며 그녀에게 큰 호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과거 방송 경력이 밝혀지며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호감과 진정성 사이, 관계의 시작은?
주병진과 김규리의 만남은 솔직함과 진심을 바탕으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규리의 과거 경력과 방송 이후 제기된 의혹들이 그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주병진은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주병진쇼'와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인물입니다. 그의 이번 고백과 김규리와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주병진과 김규리가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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