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팬들 사이에서 손흥민(토트넘)의 거취를 두고 다양한 소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같은 1992년생인 손흥민은 여전히 이적설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손흥민이 토트넘과 2년 더 재계약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손흥민의 연장 옵션 발동…그 이유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2월 10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한 것은 단순한 계약 연장이 아닌,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현재 손흥민의 주급을 유지하며, 1년 연장에 추가로 2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한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는데, 주된 해석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이적시키려는 전략. 둘째, 장기 재계약을 위한 시간 벌기. 현재로서는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손흥민, 이적설의 진실은? "사실이 아니다" 에이전트 발언으로 밝혀진 진상
손흥민의 에이전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스페인 팀에 먼저 이적을 요청했다거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토트넘과의 협상이 아직 진행 중임을 알리며, 이적설의 근거가 부족함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입장 표명은 최근 바르셀로나와 갈라타사라이 등으로의 이적설을 부인하는 강력한 신호로 읽힙니다. 특히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의 핵심 선수로 남기를 원하며, 그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갈라타사라이…끊이지 않는 이적설
이전에도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행까지 소문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은 대부분 근거가 빈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팀토크는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직접 이적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에이전트의 발언으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가 빅터 오시멘의 빈자리를 손흥민으로 메우려 한다는 보도를 내놓았지만, 이 또한 신뢰할 수 없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팬들에게 희소식? 손흥민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
스퍼스웹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통해 2027~2028 시즌까지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단순히 팀과의 계약 연장이 아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국내외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의 손흥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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