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이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11월 26일 방송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함께 캐나다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중 탁재훈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탁재훈과 연애하면? 예능감 폭발!
이번 방송에서는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젠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여자 출연자들이 “탁재훈과 연애하면 좋은 점이 뭐냐?”라고 묻자, 동료들이 유쾌한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 김준호: “탁재훈과 연애하면 어려보여요. 늙은이니까!”
- 이상민: “몇 년 지나면 교통비가 안 들죠. 실버타운에 빨리 입주할 수 있으니까요.”
이 대답에 탁재훈은 분노 섞인 농담으로 맞섰습니다.
“저랑 연애하면 헤어질 필요도 없어요. 제가 곧 사별하니까요!”
탁재훈의 이상형은? 유쾌한 폭로전
이어진 질문은 탁재훈의 이상형. 동료들은 그를 몰아가며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 김준호: “탁재훈의 이상형은 간병인이죠!”
- 이상민: “돈 많고, 아버지에게 레미콘 사업을 빼앗아올 강단 있는 여자!”
- 탁재훈: “레미콘 차 운전할 줄 아는 여자가 이상형입니다!”
김준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가 빠져도 놀라지 않고 오빠 틀니 끼워줄 여자”라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싸우기 싫어요, 좋은 곳에 뿌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애인과 싸울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탁재훈을 향해 또다시 노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탁재훈은 싸울 때 지팡이로 에잇!”
이에 탁재훈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싸우기 싫어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았거든요. 좋은 곳에 뿌려 주세요.”
웃음 속 진심이 담긴 예능
이번 ‘돌싱포맨’에서는 유쾌한 농담 속에 탁재훈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팀워크가 돋보였습니다. 그의 농담 속에는 여전히 따뜻한 유머와 여유가 묻어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앞으로도 탁재훈과 ‘돌싱포맨’ 멤버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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